경상북도교육청 영주 선비도서관(관장 이철연)은 21일부터 영주중학교, 영주여자중학교 등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사서'를 주제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 진로 탐색 활동, 사서직업체험, 독서명언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도서관 이용교육과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도서관과 사서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미래 진로를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 사서직업체험 활동으로 사서의 실무 작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캘리그라피 액자에 뜻깊은 독서명언을 적어보는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미래 설계를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

이철연 관장은 "이번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발견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내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20-10-20 16:42:42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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