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경찰서(서장 류창선)는 6일 영주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과·계장 및 지·파출소장을 대상으로 3대 비위(성 비위·음주운전·갑질) 척결을 위한 의무 위반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시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휴가철과 인사철을 앞두고 올바른 공직관 확립 및 성 비위·음주운전·갑질 등 고질적 비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조직 내 공직기강 확립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영주 경찰은 최근 음주운전 등 의무 위반행위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므로 '경찰공무원'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일반인보다 더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고, 의무 위반행위가 없는 청렴함을 보여야 한다는 견해이다.

류창선 서장은 "코로나19로 직원들이 힘들어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잘 실천하고, 의무 위반 없는 영주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한다"고 했다.

2020-07-07 17:17:5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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