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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20-04-02 10:26:41
안동시의회 제213회 임시회 마무리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안건 11건 처리
이재갑 의원은 5분 자유발언 통해 현안사항 대책 주문
 

안동시의회는 1일 제2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안동시의회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기정 예산액 보다 750억 원이 증액된 1조 3,250억 원이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 및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된 예산으로 원안 가결했고, 조례안과 일반 안건 등 총 1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기 중 의회운영위원회가 제안한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출연금 지원계획안 ▲안동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안동시 영유아보육 조례안 ▲안동시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관광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은 원안 가결했고, ▲안동시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이재갑 의원은 '역사를 기억하지 못한 자, 그 역사를 다시 살게 될 것이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안사항의 대책마련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팬데믹(pandemic) 상황에 빠지며 우리는 감염병이 얼마나 무서운지 실감했고, 국민의 건강권과 공공 의료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보건의료 체계에서 사각지대에 놓이는 사람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가 구체적 대안을 내놓지 못할 때, 현장을 잘 아는 지방정부의 발 빠른 대처는 지방자치가 얼마나 우리 주민들에게 소중한 지 다시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조건적인 조기 집행은 행정력의 낭비와 많은 부작용을 초래할 뿐, 재정운용의 건전성을 저해하고, 시세수입이 줄어든다."고 지적하며, "균형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더욱 중요하고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4.15 총선을 앞두고 나라를 지배하는 일꾼이 아니라, 특권의 부당함을 알고 소통과 화합정치를 아는, 지혜롭고 힘 있는 일꾼을 선택하는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를 소망한다."며 "지난 이맘때 화두였던 3.1운동 100주년은 어느 새 저만치 밀렸다며, '역사를 기억하지 못한 자, 그 역사를 다시 살게 될 것."이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0-04-02 10:26:41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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