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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19-05-21 13:00:46
안동 하회마을 '섶다리' 영구 보전 되나?
안동시 시민의견 수렴 국토부, 문화재청과 협의
 

지난 5월 14일 영국 앤드루 왕자방문에 맞춰 한시적으로 설치·운영되고 있는 안동 하회마을 '섶다리'를 두고 영구 설치를 희망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안동시가 '섶다리' 보존을 위해 국토부, 문화재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에 나섰다.

안동시는 영국여왕 안동방문 2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약 50여년 만에 하회마을 만송정과 강 건너 옥연정사를 잇는 123m의 전통 '섶다리'를 설치하고, 지난 11일 개통했다. 이후 '섶다리' 개통 소식이 알려지면서 하회마을에는 관광객을 비록해 지역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7천만원에 달하는 예산으로 설치한 '섶다리'가 한시적 운영 후 철거된다는 소식에 '예산낭비'라는 지적과 천만 관광도시 안동을 구현하기 위해 보존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용삼 문화체육부 차관도 영국 앤드루 왕자가 하회마을 찾았을 당시 이 '섶다리'를 직접 건너면서 "섶다리가 철거된다니 무척 아쉽다."며 "너무 아름답고 하회마을과 잘 어울리는 이 다리가 앞으로도 보존됐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20일 간부회의에서 "'섶다리'에 대한 보존을 원하는 여론이 강한 만큼 이를 보존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것."을 시 간부들에게 주문, '섶다리' 설치·운영과 관련된 부서에서는 이를 위한 행정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안동시는 우선 하회마을에서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섶다리'를 법적인 정식 다리로 인정받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하천점용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안동시 문화유산과는 국가중요민속자료 제122호로 지정된 하회마을에 영구적인 다리 건설을 정식으로 허가 받기 위해 문화재청에 국가지정 문화재 현상변경 신청을 할 예정이다. 또 이 다리를 유지·보수하기 위한 예산도 내년도 본 예산안에 포함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임시로 '섶다리'를 설치할 당시 문화재청 담당자가 안전상의 이유로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면서 임시허가도 겨우 받아냈다."며 "앞으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기 위해 여러 가지 지적 사항들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는 한편 정치적인 측면에서의 도움도 절실하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보통 '섶다리'의 경우 얕은 개울물에 설치되지만 이곳의 수심은 약 1m로 깊고, 유속도 빠른편이기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안전상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회마을 '섶다리'는 약 5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실제 존재했던 다리로 하회마을 사람들이 해마다 장마가 끝난 10월 말에 설치해 이듬해 장마철 무렵 거둬들이던 임시 다리로 알려지고 있다. 1828년 이의성이 그린 '하회도'에도 선명하게 나타난다.

  2019-05-21 13:00:4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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