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기독교연합회(회장 공광승 목사: 사진 오른쪽)가 영광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한 지난 부활절 연합예배 행사에서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에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 원과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영주시 기독교연합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단에 속한 교회의 모임으로 복음전도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소속단체는 교회 61개, 학교 6개로 총 67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성탄트리 점등식, 힐링콘서트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부활절 연합예배 등 각종 교회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성금을 모아 매년 기탁을 하고 있다.

공광승 목사(영주시 기독교연합회 회장)는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써지길 바런다“며 ”영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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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23:34:1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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