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의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18일 「심·뇌혈관질환 교육 및 검진」이란 주제로 건강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교육은 중증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고 주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의 기회를 통해 개인의 건강관리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에 대한 이해를 도와 스스로의 건강증진 및 재활의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의 장이 마련되었으며,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 교육 및 검진」이라는 주제로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박민희 선생님의 강연이 이루어지고 강연 후에는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여 개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건강교육을 통해 새로운 정보와 중요성을 인식시킴으로써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2019-04-17 12:04:09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김태동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