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 상운면 군정설명회를 지난 16일 개최해 군정을 알리고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상운면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과 이장, 각 분야 작목반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을 논의 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2019년 군정 추진계획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지난 한해 군정 추진성과에 대한 감사와 인사로 화답했다.

건의 사항으로 신라도로선형개량공사 추진, 토일리 마을도로포장 공사, 문촌가시골저수지 공사, 보조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건의했다.

엄태항 군수는 상운면의 활성화를 위해 테마형 전원마을조성과 폐교된 상운중학교를 활용한 지역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현장을 찾아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등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을 펼쳐나갈 것"아라며 "앞으로 군정에 보다 혁신적인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발전된 봉화군을 만드는 데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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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0 21:57:29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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