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과 영주적십자병원(원장 윤여승)이 7일 영주시 대학로 소재 영주적십자병원에서 '산림치유와 공공의료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공공분야 협력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가치구현 등의 상승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양질의 건강 증진 및 예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지원과 사회적 가치 및 지역발전을 위한 공익사업 공동 발굴·모색 등이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협력으로 사회적 약자의 건강증진 및 지역 활성화 등의 공동 관심분야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도원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림치유서비스 이용객을 위한 의료안전망을 확보함과 동시에 산림치유 프로그램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국민 행복증진과 산림치유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8-11-08 20:37:06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