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안동지사(지사장 박중재)는 10월15 안동영명학교(교장 권영춘)를 찾아 '사랑의 봉사단' 활동으로 교내 정화활동, 직업체험 및 냉장고 외 2종(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해피 바이러스를 전달했다.

KT안동지사는 지역 장애시설과 소외계층, 낙후 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 및 물품기부를 실시해 왔는데, 특별히 올해는 '아빠, 엄마 직업체험행사'를 통해서 KT의 버캣차량(작업차량)을 실제 탑승해봄으로써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또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고 체험하는 하루가 되었다.

박중재 지사장은 "영명학교 친구들을 위해서 봉사활동과 직업체험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며, 향후 꾸준히 사랑의 봉사단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으며, 이에 권영춘 교장은 "물품기부와 직업체험행사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앞서 10월14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체조대회에서 댄스동아리'TEAM 5번국도'가 청소년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 체육회와 안동시 체조협회가 주관하는 첫 번째 대회였다.

이 대회는 스포츠 참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만들어진 대회로 비장애인들의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 댄스동아리 'TEAM 5번국도'가 참가해서 당당히 청소년부 1위를 차지했다. 'TEAM 5번국도'는 지금까지 여러 대회에서 많은 입상을 했지만, 비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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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11:28:50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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