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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18-10-06 12:42:34
귀농하여 이룬 이색적인 직업, 길안면 김홍중씨
식용곤충 사육 및 귀뚜라미를 먹인 귀뚤닭으로 도전
 

안동 천지리 산속에 위치한 김홍중씨(55세)는 서울에서 직업을 가지고 살다가 4년 전 안동 길안면에 귀농하여 터를 닦고 식용곤충인 귀뚜라미를 생산하고 있다.

 

생산된 귀뚜라미는 방사되고 있는 토종닭에 먹이로 급여를 하고 있다. 이렇게 친환경적으로 생산한 닭은 직영으로 식당을 운영하여 닭백숙 요리로 만들어 손님들에게 판매를 하고 있다.

직접 식용곤충을 생산하고 이를 활용해 닭에게 먹이를 주어 키우고 식당 및 동룰 체험장까지 운영하는 곳은 전국에서 이곳이 최초이다.

식약처에서는 장수풍댕이 유충, 꽃무지유충, 메뚜기, 고소애 등과 더불어 귀뚜라미를 식용곤충으로 선정을 하였다.

"귀뚜라미는 키틴, 아연, 지방산, 오메가 등 그 성분이 유익하고 성인병인 지방간 억제 및 당뇨에도 효능이 있음이 밝혀졌다"고 김씨는 전한다.

대부분의 육계 닭은 항생제를 투여하지만 김씨가 생산하는 닭은 귀두라미에 포함된 키토산이 자연항생제 역할을 해주고 있기에 인위적으로 항생제를 먹이지 않아도 폐사율이 적다고 한다.

김씨는 향후 귀뚜라미 사육시설을 확대해서 분말 및 환으로 생산해 닭 농가에 공급을 하고 귀뚜라미를 먹인 닭을 요리로 하는 닭백숙 전문점인 ‘귀뚤닭’ 체인점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김씨의 사업장은 올해 6차산업으로 선정이 되었고 식용곤충생산, 귀뚤닭 음식점, 동물원을 정식으로 등록하여 수입을 창출하고 있다.

사업 자본이 부족했던 김씨는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체험행사를 하여 그 수입으로 농장에 건물 및 내부 시설을 갖추는데 애를 써왔다고 전한다.

김씨는 "불모지 사업 분야에서 2017년 7억8천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은 기적에 가깝다고 볼 수있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2017년 8월에는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되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일들을 도모하고 있다.

김씨가 아무런 연고가 없는 안동으로 귀농한 이유는 산 속에 위치한 터가 식용곤충을 사육하기에 환경적으로 이상적인 곳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초기 곤충사육에 번번히 실패를 경험해 본 김씨는 좌절하지 않고 숱한 부도의 위기를 극복하며 홀로서는 인생 게임을 멈추지 않고 있다.

미래식량인 식용곤충이 수입의 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소재인지 김씨를 통해 실험대가 되고 있고 곤충사업에 뛰어드는 신생 농가에 큰 희망을 주고 있다.

김씨가 도전한 식용곤충을 활용한 이색적인 농가사업이 성공을 할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관련사진>

▲ 농장전경


▲ 귀뚜라미 사육장


▲ 방사장

  2018-10-06 12:42:34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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