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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18-09-14 18:17:01
예술작품에 일상을 담다!
안동지역 예술인 4인방 아트마켓 열어
 

안동지역 예술인 4인방이 모여 아트마켓을 연다.

예술작품의 실생활전이라고 볼 수 있는 아트마켓전은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안동민속박물관 별관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전시는 조소, 서양화, 동양화, 금속공예 등 각자 다른 분야에서 역량있는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이 대중들과 소통하기 위한 작품 위주의 전시회다.

먼저 권오준 작가는 전국에서 미소작가로 불리기로 유명하다. 그의 미소가 따뜻하고 너그러운 이유도 있지만, 돌과 나무에 미소를 새겨 넣어 작품을 만들기 때문이다.

똑같은 미소인 것 같아 보이지만 그 안에는 할아버지의 인자한 미소, 수줍은 여인의미소, 어린아이의 개구진 미소, 청년의 기개까지 다양한 삶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전시회에서는 미소판화 그리고 돌배나무, 호두나무, 토종 박달나무, 강원도 산 자작나무등 토종나무를 이용한 미소도마도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권 작가는 예술의 일상화를 위해 사재를 털어 만든 권오준미술관을 정하동 아늑골에 운영중이기도하다.

산업디자인과 도자기공예를 전공한 김기덕 작가는 부전공으로 배운 금속공예에 매료되어 수공예악세사리, 소품, 관광상품을 만드는 일에 열정을 쏟고 있다.

금속공예의 즐거움은 보석, 흙, 나무 등 여러 가지 재료와 접목시켜 작품을 만들 수 있어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하는 그는 이번전시에도 재활용병과 구리를 접목시켜 만든 호롱불로 전시회를 밝힌다.

한국화가 김규승 작가는 안동을 기반으로 전국의 자연을 화폭에 오롯이 담아 보는 이로 하여금푸른풀 냄새를 느끼게 하는 향토작가이다. 이번 작품 중 권오준 작가와 콜라보해 만든 도판작업이 이색적이고 도전적이다.

국내·외 개인전만 8회, 중견작가 김경철 작가는 수채화를 화폭에 담아 다양한 나라와 지역의 자연과 풍경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안동박물관, 월영교, 개목나루 등 다양한 관광지안에서 열리고 있어 주말 나들이 삼아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하고 휴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관련사진>

 
 
 

  2018-09-14 18:17:01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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