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UGN 경북뉴스 > 안동인터넷뉴스 > 투데이 안동 [인쇄] [글자-] [글자+]
 
기사 작성일시 - 2018-06-11 11:47:19
안동시 한글배달교실 '사랑의 메신저'
자녀들과 소중하고 스마트한 소통기회 가져
 

"선생님요~~날씨도 궂은데 수고하십니다. 엄마께 즐거움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일직면 한글배달교실 김차남 학생(일직면 귀미리 89세)의 셋째 딸 김정희(서울시, 60세) 씨가 한글교실 밴드에 남긴 댓글이다.

안동시에서 2014년 면 단위 지역의 비문해자를 위해 시작한 한글배달교실은 한글교육 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밴드가 늦깎이 학생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 이 밴드를 통해 수업 사진과 함께 소소한 일상생활들을 타지에 살고 있는 자녀들에게 알려주면서 자녀와 부모님, 한글선생님들의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14개 읍·면에서 300여 명의 학생들이 다니는 한글배달교실 밴드에는 부모님들의 새 소식이 올라오면 실시간으로 30여 개의 댓글을 자녀들이 올리기도 한다고 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줄 모르시던 늦깎이 학생들에게 수업 전에 선생님들이 이를 소개해주면 어린아이처럼 기뻐하신다고 한다.

도산면에 살고 있는 최옥자(80세) 어르신의 큰며느리 허순옥(평택시, 50세)씨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연세든 학생들 가르치시느라고 고생하십니다. 저는 일주일에 두 번 사진으로 어머니 뵈니까 마음이 놓이고 너무 좋아요."라는 댓글을 남기는 등 평소 자주 찾아뵙지 못한 그리움을 SNS로 대신하며 어르신들에게도 활력소가 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글교육은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교육."이라며 "향후 면 단위에 살고 계신 더 많은 비문해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문해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사진>

  2018-06-11 11:47:1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국인과 함께하는 안동영어마을 인기 짱 안동시 교육 경쟁력을 갖춘 교육명문도시 조성 "이제 저도 전문 바리스타가 될 거예요" 안동시 여성교육, 자기계발에 호응 만점 안동시 한글배달교실 '사랑의 메신저' 자녀들과 소중하고 스마트한 소통기회 가져 안동시립민속박물관 6월 26일까지 임시 휴관 소장 유물 소독 및 노후화 건축시설 보수 공사 안동대 출신 올자스 아비쉐브 씨 카자흐스탄 보건부 차관으로 임명

삼성보석,·´˝"`˚³οΟ☆
좋은금。좋은집。보석。금。은。시계.οΟ☆
☎ 문의전화 : 054-854-3777 / 841- 7177
경북 안동시 남문동 723-7번지(참앤시저축은행앞)
 
| 독자의견 - 총 0건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
성명 비밀번호



회사소개 | 후원하기 | 기사제보 | 취재신청 | 기자회원신청 | 광고문의 | 사이트맵 | 개인정보처리방침
우)760-120 안동시 북문동 27-2번지 3층 | 제보 및 각종문의 054-843-5111(代) |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피중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피중찬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번호 : 경북 제1347호 | 정기간행물 사업자등록증 번호 : 경북 아 00003호(등록일 2005. 09. 01) | 팩스 054-855-0500
Copyright ⓒ 2005 경북뉴스서비스. All rights reserved. e-mail: ugnews@ugn.kr
2753 14614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