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권경업(사진 왼쪽) 이사장이 소백산생태탐방원 개원식에서 장윤석(사 진 오른쪽)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이 10일 오전 11시 경북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 소재 소백산생태탐방원(원장 권철환)의 개원식을 개최하고 장윤석 17·18·19대 국회의원(경북 영주)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소백산 천혜의 자연자원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국민에게 휴양과 체험중심의 탐방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빼어난 주변 경관과 우수한 탐방시설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권경업 이사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국회 예결산 위원장을 역임한 장윤석 국회의원은 소백산생태탐방원이 조성되기까지 대단히 크게 기여했다"며 "개원식을 맞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이 패에 담아 드린다"고 밝혔다.

소백산생탐방원 야외 공연장에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단산중학교 동아리 밴드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권철환 원장의 경과보고, 권경업 이사장의 기념사, 김현익 영주시의장과 서병규 영주시 도시계발국장의 축사, 표창장 수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오찬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이 자리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공단 관계자들과 관련기관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원식을 축하했다.

소백산생태탐방원 권철환 원장은 "개원식을 시작으로 지역의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상호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관련사진>

2018-05-13 10:40:5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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