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26일 2018년 산림토목사업(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3.0㎞, 임도 신설 16.84㎞)에 참여하는 시공자·감리자를 대상으로 ‘산림토목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해예방을 위해 우기 전(6월 말) 사방사업 완료, 재해에 안전한 임도 시설을 경제림 육성단지 중심으로 확충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품질 향상을 위해 각 사업의 추진현황을 파악해 추진 방향 및 시공 시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시공자·감리자와 서로 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토의했다.

한창술 소장은 "상반기 사업이 시작되는 시점과 동시에 산불조심기간(1.25∼5.15)이므로 사업장 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업이 견실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2018-04-26 15:46:52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