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N경북뉴스는 오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19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를 활용해 안동시장 출마예상자에 대한 후보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 결과 오는 6·13지방선거에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여·야 5명의 인물들에 대한 차기 안동시장 적합도에서 '권영세' 현 안동시장이 32.2%, '장대진' 현 경북도의원이 26.8%, '권기창' 현 안동대학교 교수 13.1%, '이삼걸'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12.1%, '이성로' 현 안동대학교 교수 4.0%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다른 인물'은 3.6%,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3.3%, '잘모름'은 4.9%였으며, 1위 권영세 시장과 2위 장대진 도의원은 최대허용 오차범위 내에서 5.4%P의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안동시장 적합도에서 권영세 시장이라는 응답은 연령별로 60대 이상 37.1%, 지지정당별로 자유한국당에서 38.6%, 지역별로는 1선거구에서 35.0%, 장대진 도의원이라는 응답은 연령별로 19~29세에서 29.2%, 지지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에서 32.3%, 지역별로는 3선거구에서 29.3%, 권기창 안동대 교수라는 응답은 연령별로 50대에서 17.5%, 지지정당별로는 기타정당에서 15.3%, 지역별로는 2선거구에서 16.1%, 이삼걸 전 부지사는 응답은 연령별로 40대에서 14.6%, 지지정당별로는 국민의당에서 33.1%, 지역별로는 2선거구에서 12.2%, 이성로 안동대 교수라는 응답은 연령별로 19~29세에서 7.9%,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15.8%, 지역별로는 2선거구에서 4.6%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3명의 인물들에 대한 정당별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권영세 현 안동시장은 33.8%의 지지율을 보여 장대진 현 경북도의원 28.1%와 최대허용 오차범위 내에서 5.7%P의 격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권기창 현 안동대학교 교수가 18.2%. 기타 다른 인물은 4.2%,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10.8%, 잘모름은 4.9%였다.

자유한국당 지지층 내에서는 권영세 시장은 39.0%, 장대진 도의원은 32.2%, 권기창 교수는 18.4%였으며, 속성별로 여성보다는 남성에서, 30·40대 연령층보다는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1선거구보다는 2·3선거구에서 권영세와 장대진의 적합도가 혼전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후보적합도에서 권영세 시장이라는 응답은 지역별로 1선거구(37.1%)에서, 지지정당별로 자유한국당(39.0%)에서, 장대진 도의원이라는 응답은 연령별로 50대(31.6%)에서 지지정당별로 자유한국당(32.2%)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2명의 인물들에 대한 후보적합도에서는 이삼걸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34.0%, 이성로 현 안동대학교 교수가 10.7%로 나타났다. 기타 다른 인물은 19.2%,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21.8%, 잘모름은 14.3%였다.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삼걸 전 부지사가 46.2%, 이성로 교수가 18.9%였다.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장 후보적합도에서는 이삼걸 전 부지사라는 응답은 성별로 여성(29.2%)보다는 남성(39.1%)에서, 연령별로 40대(39.6%), 50대(38.8%), 30대(37.6%)에서,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46.2%)에서, 지역별로는 1선거구(35.8%)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성로 안동대 교수라는 응답은 성별로 여성(11.5%)로 남성(9.9%)보다 높았으며, 연령별로 30대(16.5%), 20대(15.1%), 60대 이상(10.0%)에서,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18.9%)에서, 지역별로는 2선거구에서 12,4%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안동시의 정당지지도는 '자유한국당'이 57.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더불어민주당'은 19.3%, '바른정당' 4.8%, '국민의당' 2.8%, '정의당' 1.9% 순이었다. '기타정당'은 2.5%, '잘모름'은 2.3%였으며,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는 무당층은 8.9%였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자유한국당이라는 응답은 연령별로 연령이 높을수록(60대이상:70.8%>50대:60.4%>40대:51.0%>30대:45.4%>19세~29세:40.2%),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는 연령별로 연령이 낮을수록(19세~29세:34.3%>30대:32.4%>40대:23.1%>50대:13.7%>60대이상:9.4%)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권영세 안동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 안동시민들의 53.5%(매우 잘하고 있다 24.0%+잘하는 편이다 29.5%)는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36.1%(잘못하는 편이다 20.9%＋매우 잘못하고 있다 15.2%)였다.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권영세 안동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는 성별로 여성(58.2%)에서, 연령별로 60대이상(64.1%)에서, 정당지지도별로 자유한국당(62.0%)에서,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성별로 남성(41.9%)에서, 연령별로 30대(47.4%), 19세~29세(44.7%), 40대(39.8%)에서, 정당지지도별로 더불어민주당(54.1%)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알림마당→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론조사 개요

구 분	내 용
조사 의뢰자	UGN경북뉴스
조 사 기 관	(주)유앤미리서치 (Tel.02-912-0110)
조사대상 및 표본크기	경상북도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남녀
조 사 일 시	2018년 02월 08일 18:00 ~ 21:00
조 사 방 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병행 ARS전화조사
표 본 크 기	1,019명
표본추출방법	성·연령·지역별 기준 할당 추출법에 의한무선가상번호(86%), 유선RDD(14%)
응 답 률	10.5% (무선 13.4% / 유선 4.6%)
표 본 오 차	95% 신뢰수준에 ± 3.1%P
가중치 보정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2017년 1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2018-02-09 17:17:01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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